'비스트 게임' 출시…세계 구독자 수 1위 '미스터비스트' 협업
참가자 1000명, 상금 67억원…방송 역사상 상금 中 '최고액'
워싱턴포스트(WP)는 이날 아마존 스트밍 플랫폼 프라임 비디오가 유튜버 ‘미스터비스트’(MrBeast)의 이름을 딴 '비스트 게임'(Beast Games)을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미스터 비스트는 구독자 2억4500만명을 보유한 '구독자 수 세계 1위' 유튜버다.
미스터비스트가 기획·감독하는 비스트게임은 1000명의 참가자가 상금을 두고 경쟁하는 포맷이다. 상금은 500만달러(약 67억원), 제작비는 1억달러(약 1337억원)다.
아마존은 비스트게임 상금이 TV·스트리밍 역사를 통틀어 최대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11월에는 넷플릭스가 상금 456만달러(약 60억원)을 건 '오징어게임: 더 챌린지'를 공개한 바 있다.
미스터비스트가 유튜브 외의 플랫폼에서 컨텐츠를 제작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아마존 측은 미스터비스트와의 협업에 대해 "그는 모든 나이, 계층, 국가 팬들을 사로잡는다"라며, "그의 제작 능력과 흥미로운 콘셉트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미스터비스트는 단순 흥미용 외에도 물 부족 지역에 우물 건설, 유기견 구조, 백내장 환자 수술비 지원 등 '선한 영향력'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WP는 그가 고향 그린빌에 유튜브 컨텐츠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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