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서경대, 인공지능 SW 인재양성 MOU

기사등록 2024/03/14 09:23:24
이다운 투비소프트(기술부문) 부사장(왼쪽), 강선미 서경대 교수(오른쪽). (사진=투비소프트)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투비소프트가 소프트웨어(SW) 인재양성을 위해 서경대와 손잡는다.

DX(디지털 전환) 솔루션 전문기업 투비소프트는 서경대와 '인공지능(AI) SW 전문·융합인재 양성 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MOU는 두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제반 연구 활동, 정보 교류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일 서경대 유담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다운 투비소프트(기술부문) 부사장과 강선미 서경대 교수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향후 두 기관은 ▲AI SW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협력 ▲산학합력 프로젝트 기획·참여 ▲기업 실무에 필요한 학과 커리큘럼 공동 기획·개설 ▲AI SW 전문인력 공급·채용·창업 프로그램 지원·멘토링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서경대와 산학 연계로 우수한 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두 기관의 시너지가 많은 SW 전문가를 배출하고 국내 SW 산업 성장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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