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역대 최고령 대통령 조 바이든 건강 이상 없다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4/02/29 14:18:17
최종수정 2024/02/29 14:33:29
[뉴욕=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의 디저트 맛집 '반 리우웬 아이스크림'에서 심야 토크쇼 '레이트 나이트' 진행자 세스 마이어스와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다. 2024.02.27.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올해 81세로 고령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정기 건강검진을 마쳤다. 주치의는 바이든 대통령의 건강에 대해 "새로운 우려사항은 없다. 직무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28일(현지시간) CNN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월터리드 군 의료센터에서 정기 건강검진을 받은 뒤 전용 헬기를 이용해 백악관으로 돌아왔다. 검사 결과 건강에 별다른 이상이 없었으며 병원을 나서는 바이든 대통령의 모습도 건장한 모습이었다.
주치의인 케빈 C. 오코너는 바이든 대통령이 키 72인치(182.9㎝)에 178파운드(80.7㎏)의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 폐와 심장 등 신체 전체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의 역대 최고령 대통령인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당시 78세로 고령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오는 11월 재선에 성공할 경우 86세의 나이로 임기를 마치게 된다.
[워싱턴=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8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헬기장으로 향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월터리드 군 의료센터에서 정기 건강검진을 받았다. 2024.02.29.
[워싱턴=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베세즈다 월터리드 국립군의료센터에서 정기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대통령 전용헬기인 마린원에 탑승하고 있다. 2024.02.29.
[메릴랜드=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8일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에 위치한 월터리드 군 의료센터에 도착하고 있다. 2024.02.29.
[메릴랜드=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8일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에 위치한 월터리드 군 의료센터에서 정기 건강검진을 받은 뒤 떠나고 있다. 2024.02.29.
[메릴랜드=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8일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에 위치한 월터리드 군 의료센터에서 정기 건강검진을 받은 뒤 떠나고 있다. 2024.02.29.
[메릴랜드=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8일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에 위치한 월터리드 군 의료센터에서 정기 건강검진을 받은 뒤 떠나고 있다. 2024.02.29.
[뉴욕=AP/뉴시스] 조 바이든(왼쪽)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배우이자 희극인인 세스 마이어스가 진행하는 심야 토크쇼 '레이트 나이트 위드 세스 마이어스' 10주년 녹화 방송에 출연해 마이어스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부통령 시절인 2014년 이 방송의 첫 게스트이기도 했다. 2024.02.27.
[컬버시티=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주 컬버시티의 줄리언 딕슨 도서관에서 학자금 대출 탕감에 관해 연설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12억 달러(약 1조6000억 원) 규모의 학자금 대출 탕감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1만2000달러 이하의 학자금을 대출받은 사람이 10년 이상 상환한 경우 이 혜택을 받게 되며 해당 인원은 15만 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4.02.22.
[워싱턴=AP/뉴시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미 백악관에서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대만 등 추가 안보지원 예산안의 하원 통과를 촉구하는 긴급연설을 진행하고 있다. 2024.02.14.
[워렌( 미 미시간주)=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이 2월 1일 미시간주워렌의 전미자동차노조(UAW) 건물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연설하고 있다. 2024. 02.02.
[콜럼비아=AP/뉴시스]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27일(현지시간) 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콜럼비아에서 열린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군 전사자들을 조롱한다고 비난했다. 2024.2.3.
[레호보스비치=AP/뉴시스] 여름휴가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미 델라웨어주 레호보스 비치의 고든스 폰드 주립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다. 2023.08.01.
[레호보스 비치=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미 델라웨어주 레호보스 비치의 고든 폰드 주립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낙태권 관련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방안을 검토 중인가'라는 취재진 질문에 "내게 그런 권한이 있는지 내부에 검토를 요청했다"라고 답했다.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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