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된 여성의류 등은 광주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여성 이용자 등에 전달된다.
어패럴컴퍼니는 지난 2019년부터 이날까지 총 7억1000여만원 상당의 여성의류 와 액세서리를 기부했다.
◇광주 창업기업·투자사·유관기관 100여곳 사전교류
광주시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파트너십 매칭데이'에 100여곳이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11월 열리는 '2024 광주창업페스티벌'에 앞서 지역 창업기업과 투자사가 사전에 교류하고, 실질적인 투자유치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지역혁신벤처펀드 운용사인 SK증권의 이두연 본부장이 투자사 운용펀드를 소개했으며 지역 우수 창업기업 기술 발표, 창업 품목(아이템)에 대한 시연 등이 펼쳐졌다,
'2024 광주창업페스티벌'은 창업기업 발굴, 해외 진출,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추진된다.
광주시는 지역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지원을 위해 대학과 협력한다고 26일 밝혔다.
광주시가 재정 지원하는 대학은 광주대와 조선이공대이며 올해 고용노동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대학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동안 총 10억원의 국비를 각각 지원받아 재학생과 지역 청년에게 맞춤형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난 2015년부터 전남대·조선대·호남대(거점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광주여대(일반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 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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