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고향사랑기부자의 선택의 폭 확대를 위해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추가 모집 답례품은 농·축산물, 가공품, 공산·공예품, 관광·서비스, 꾸러미상품 등 총 5개 분야다. 공급업체는 원주지역에서 답례품을 생산·유통 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3월11~13일 3일 간이다. 원주시청 자치행정과를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3월 중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답례품은 4월1일부터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기부자들에게 제공된다.

원강수 시장은 "창의적인 공급업체를 모집해 기부자의 선택의 폭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며 "원주만의 특별한 답례품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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