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운대학교는 벽강아트센터에서 2023학년도 제24회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박사 3명, 석사 52명, 산업정보대학원 최고위관리자과정 28명, 학사 874명 등 총 957명을 배출했다.
 
중국 바이두 장동천 부총재, 중국 유미도그룹 진광 회장 등 2명이 명예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창단 '포르티시모'의 축가 공연과 함께 '졸업 포토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눈길을 끌었다.

경운대 홍보팀이 제작한 졸업생들의 진솔한 졸업소감을 담은 식전 영상은 참석자들에게 진한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정현민(간호학과)씨가 대학원 성적 최우수상을, 이수빈(무인기공학과)씨는 학부(과) 성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조동현(최고위관리자과정), 이호준(항공보안경호학부, 총학생회장)씨는 공로상을 받았다.

김동제 총장은 회고사에서 "오늘의 새 출발을 통해 각오와 다짐을 가슴에 새겨서 훗날 다시 만날 때까지 서로에게 자랑스러운 경운인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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