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 가능 장비는 휠체어, 워커, 목발, U자형 워커 등 4종 89점으로 장비 성능과 안전성이 재정비됐고 새 장비로 5대의 휠체어와 3대의 U자형 워커가 추가 구입됐다.
대상은 남원시민 누구나이며 대여 기간은 3개월에 필요시에는 연장도 된다.
지난해에는 휠체어 137명, 워커 17명, 목발 13명, 지팡이 2명 총 169명이 장비를 대여했으며 높은 호응 속에 꾸준히 이용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재활의료장비 대여가 필요한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한 뒤 남원시보건소 재활운동실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활의료장비 대여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필요한 재활의료장비에 대해 꼼꼼히 정비·관리함으로써 필요한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ㄹ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