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김성규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장이 임명장을 받고 공식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5일 김성규 신임 콘텐츠융합진흥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 원장은 앞으로 2년간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을 지휘한다.

김 원장은 “K-콘텐츠와 디지털 융복합산업을 선도하는 진흥기관으로서 콘텐츠와 ICT융합산업 육성으로 전북특별자치도 경제·사회·문화에 기여하여 전북 콘텐츠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도민의 문화향유권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원광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를 취득했으며, 원광대학교 디지털콘텐츠 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창업지원단장, 이노폴리스 캠퍼스 사업단장, 융합SW교육원장 등을 수행했다. 또 ㈜금강방송에서 18년동안 재직, 보도·제작국장,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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