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관내 전 경로당 공공와이파이 구축 완료
31일 고성읍 대평경로당 개통식, 2월 1일부터 시험 운영
[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고성군은 지난 31일 고성읍 대평경로당에서 공공와이파이 무료 개통식을 열고 2월 1일부터 시험 운영에 돌입했다.사진은 이상근 군수(왼쪽 첫번째)가 공공와이파이를 통해 뉴스 검색, 유튜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해 보고 있다.(사진=고성군 제공).2024.0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은 올해 관내 전 경로당에서 무선인터넷에 접속하여 공공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1일 밝혔다.
고성군과 KT는 2023년 8월 어르신들의 통신비 부담 완화 및 인터넷 이용격차 해소를 위해 ‘경로당 공공와이파이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 1월부터 회선·장비 설치를 시작해 이달 말에 공사를 완료했다.
이에 고성군은 지난 31일 고성읍 대평경로당에서 개통식을 열고 2월 1일부터 시험 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개통을 알리게 됐다.
또한 이용료를 고성군에서 통합 지원한다고 알려 경로당의 부담을 경감할 계획이다.
그 결과, 앞으로는 관내 경로당에서 공공와이파이를 통해 부담 없이 뉴스 검색, 유튜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TV를 활용한 군정 소식, 재난·재해 상황 등을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
[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고성군은 지난 31일 고성읍 대평경로당에서 공공와이파이 무료 개통식을 열고 2월 1일부터 시험 운영에 돌입했다.사진은 대평경로당 공공와이파이 무료개통 기념사진.(사진=고성군 제공).2024.0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개통식에 참석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관내 경로당 공공와이파이 개통을 축하한다”며 “공공와이파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세대 간 디지털 격차 해소와 여가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 정보화 교육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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