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나은에프엔비, 원주시 아이들 '건강식사'·'농업상생' 토토미 기부

기사등록 2024/01/01 23:22:03

쌀 화환+자비→토토미 500㎏

아동의 식생활 개선·지역 상생…기부 이어갈 것

더나은에프앤비, 토토미 기부.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원주시에 소재 기업 더나은에프앤비는 1일 새해를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 아이행복마을에 쌀 기부 선행을 펼쳤다.

더나은에프앤비는 최근 프리미엄 한우구이 전문점 '우화'를 오픈하고 개업식 때 받은 쌀 화환과 자비를 더해 500㎏의 지역 특산물 토토미를 마련했다.

아이들의 건강한 식사와 더불어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해 상생에도 힘 쓰고 있다.

기부한 쌀은 원주아이행복마을 등 지역 아동 통합돌봄 서비스 기관과 취약 가구 아이들의 식사에 사용된다.

앞서 지난달 22일에도 원주소망주기복지센터에 200㎏ 쌀을 기부한 바 있다.

김준구 더나은에프앤비 대표는 "기부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회사로 모범을 보일 것"이라며 "원주의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우고 사회에서 꼭 필요한 구성원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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