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민남 전현무 대만서 난데 없는 슬릭백 "이제 유행 끝"

기사등록 2023/12/22 01:21:00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대만에서 슬릭백 댄스를 선보인다. 이 모습을 본 코드쿤스트는 "이제 슬릭백도 마지막"이라고 말한다.

22일 방송되는 MBC TV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선 전현무·박나래·이장우 팜유 삼남매가 대만 타이중 관광지 무지개마을에 가는 모습이 담긴다. 세 사람은 이곳에서 기타를 치며 거리 공연을 하는 아이언맨을 발견, 함께 사진을 찍으며 가까워진다. 아이언맨은 사례를 하려는 팜유 삼남매에게 돈 대신 탬버린을 건네며 함께 즐겨 달라는 제안을 해 감동을 안긴다. 이에 박나래는 치마를 허리 위까지 올린 후 춤을 추고, 전현무는 탬버린을 치며 마치 회식에 온 듯한 분위기를 만든다. 이장우는 수줍은 미소로 공연을 함께 즐긴다.

흥이 오른 전현무는 이장우에게 슬릭백 댄스를 제안한다. 이장우가 쑥쓰러워 하자 기다렸다는 듯 시범을 보여준다. 전현문가 슬릭랙 댄스를 하자 코드쿤스트는 "이제 슬릭백도 마지막이구나"라며 유행이 끝났다고 얘기한다. 전현무는 "슬릭백도 오래 됐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