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개발공사, 올해도 복지관 2곳에 ‘자투리 사랑’

기사등록 2023/12/21 11:36:48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개발공사는 21일 지역 복지관 두 곳을 방문해 연말 기부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 400만원은 임직원의 ‘자투리 사랑’ 모금액과 공사의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마련했다. 심광석 경영본부장이 춘천종합사회복지관과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를 방문해 200만원씩 전달했다.

‘자투리 사랑’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달 급여에서 1만원 미만의 자투리 금액을 모금, 매년 말 도내 복지기관의 사회사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공사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하기 위해 ‘자투리 사랑’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를 시행 중이다.

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은 “모두가 어려운 현 상황에 올해도 임직원들과 회사가 합심하여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강원도민의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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