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비대위원장 추대론'에 "드릴 말씀 없다"
원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원장도 고려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 원칙적인 자세는 늘 말씀드린 대로다. 무엇이 국민의 마음을 실망시키고 있는지를 철저히 파악해 과감하게 행동해야 국민의 마음을 회복할 수 있다"며 "그런 것을 위해 희생을 포함한 의미에서의 헌신과 책임을 다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는 제 개인적으로 할 일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오늘 후임자가 취임하는 대로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릴 것"이라고 했다.
원 장관은 '한동훈 비대위원장 추대론'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즉답을 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gol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