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시즌2 제작진이 지난 5일 공개한 첫 녹화 현장 영상에서 "저희가 한 3년 가까이 사귀면서 항간에는 '사회적 유부녀'라는 말이 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김지민은 "사랑꾼이라면 주량처럼 연애기간도 내려 말하는 것"이라며 "결혼을 한다면 이 사람(김준호)이랑 할 것 같다"고 했다. "안 하면 전 끝이다. 할리우드 가야 된다"라고 너스레도 덧붙였다.
김지민과 김준호는 아홉 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해 초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한편 김지민 등이 MC로 나선 '조선의 사랑꾼' 시즌2는 오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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