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초교서 '담임이 여학생 여러 명 추행' 신고…경찰 수사 중
기사등록
2023/12/05 16:32:53
최종수정 2023/12/05 18:49:29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포천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담임교사가 여학생 여러명을 강제 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강제추행 혐의로 20대 담임교사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A씨는 올해 자신이 담임을 맡은 반 여학생 여러명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다.
피해 학생의 부모가 지난달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피해학생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실 관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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