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정보대학 K-마이스터스쿨 베이커리전공 최선화씨가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2023 제12회 대구커피챔피언십 핸드드립대회’ 라이브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대구커피협회가 주최하고 대구시가 후원한 대회로 권위를 자랑한다.
최씨는 “큰 상을 받아서 영광이고 밤늦게까지 대한민국명장 교수님, 학과교수님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한 결과물이 나와 뿌듯하다"며 "대회에 출전하도록 실습 재료부터 하나하나 챙겨주신 학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 한국을 넘어 세계로 진출하겠다”라고 말했다.
베이커리카페전공 음료담당 김수경 교수는 “타 대학과 차별화된 교육과정과 우송정보대학 혁신지원사업단의 아낌없는 지원을 받아 밤늦게까지 학생들이 바리스타 실습실에서 무한 반복 시연과 실습을 해 좋은 성적을 거두게됐다"고 밝혔다.
K-마이스터스쿨은 지난 2022년 국내 처음으로 신설됐고 스타명장들로부터 직접 배울 수 있는 과정이다. 마이스터(Meister)는 독일에서 최고의 숙련기술자를 뜻하는 용어로 K-마이스터 스쿨은 미용, 펫케어, 디저트카페&제과제빵, 외식조리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갖춘 대한민국명장, 기능한국인, 국제올림픽선수출신 및 스타강사를 초빙, 미래 한국대표 명장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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