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문화예술 창작공간으로 조성된 행암문예마루 개관식을 개최하고, 시설 운영에 따른 개관 홍보 및 지역주민과 문화·예술인의 소통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암문예마루는 행암전망대를 리모델링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1층에는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열린창작실과 2층과 3층은 입주작가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4개의 창작실로 구성됐다.

행암문예마루는 11월부터 운영에 들어가 12월에 4명의 작가가 입주할 예정이다.

개관식은 축하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개관 퍼포먼스 및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전시도 진행됐다.

김은자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입주 작가의 창작 지원 및 문화예술의 복합적인 문화공간으로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새로운 문화교류의 장으로 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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