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구민과의 대화는 둘째날인 이날 계산1·2동을 거쳐 ▲8일 계산3·4동 ▲9일 작전1·2동 ▲13일 작전서운동·계양1동 ▲14일 계양2·3동 순으로 진행된다.
전날 윤환 계양구청장은 효성1·2동 주민들을 만나 하반기 주요 업무 계획을 직접 설명했다.
현재 계양구는 ▲계양테크노밸리 조성 ▲계양테크노밸리·박촌역 철도 연장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계양문화광장 조성 ▲경인아라뱃길 융복합 수변관광지 조성 ▲계양 관광 인프라 지속 및 활성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윤 구청장은 또 주민들에게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주민들로부터 지역 현안과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윤 구청장은 "생활 불편사항은 즉시 해소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항은 직접 방문해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윤환 구청장은 "취임 이후 계양의 미래 세대를 위해 어렵지만 꼭 해내야 하는 사업들을 착실히 준비해 추진하고 있다"면서 "우리 계양의 미래와 후손을 위해 주민 여러분도 많은 의견과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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