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일부터 이틀간 조선 팰리스 호텔서 진행
"국내 AI 기술 연구 동향 제고, 인재 양성 방향 고민"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Korea AI Summit 2023'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고려대 인공지능연구원, 고려대 인공지능 혁신 허브 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AI-Powered Innovation'으로 국내외 AI 전문가 기조 강연과 패널토론 등을 통해 AI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 AI 전문가 인재 양성을 위해 인적 네트워킹을 구축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첫째 날에는 이르판 에사 구글 AI 분야 박사가 'Generative AI and Responsible AI'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나서며, 둘째 날에는 장 폰스 INRIA 교수, 막스 웰링 암스테르담대학 교수의 기조 강연과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패널 토론은 ▲이르판 에사 구글 AI 분야 박사 ▲클라우스 로베르트 뮐러 교수 ▲장 폰스 INRIA 교수 ▲한보형 서울대 교수가 'Looking Back to Look Forward to Artificial Intelligence'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연구의 과거, 현재, 미래를 논의한다.
한편, 고려대가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수행하는 '인공지능 혁신 허브 연구개발' 사업은 산학연 인공지능 역량 결집을 통한 최고 수준의 AI 기술 확보와 연구개발 중심의 최고급 인재 양성을 위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AI 원천, 응용 기술 연구 및 인력양성을 수행하며 개방형 공동 연구 체계 구축, 고위험·도전형 AI 연구개발, 컴퓨팅 인프라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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