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승선원 전원 구조…2차 사고 예방 등 안전관리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18일 오전 8시 39분께 전남 진도군 서망항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17명이 타고 있던 9.77t급 낚시어선 A호가 좌초됐다.
해경은 연안구조정 등을 현장에 급파해 승선원 전원을 구조했다. 이중 선박 좌초 시 오른팔 등에 부상을 입은 승선원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번 사고로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A호 선장을 상대로 음주측정을 실시했으나 혈중 알코올농도는 적발되지 않았다고 해경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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