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전신타투 거의 다 지웠다…과감한 자태

기사등록 2023/10/16 14:41:14 최종수정 2023/10/16 18:05:17
[서울=뉴시스] 나나. (사진=나나 인스타그램 캡처) 2023.10.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한층 옅어진 타투를 공개했다.

나나는 지난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말 없이 여러 장의 사진과 짧은 동영상을 올렸다. 사진 속 나나는 가을 분위기가 나는 의상을 입고 화보 촬영 중인 모습이다. 눈에 띄게 흐릿해진 타투가 이목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다", "많이 보고 싶었어요. 멋져요", "타투가 많이 옅어졌네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나나는 지난해 영화 '자백' 제작보고회 참석 당시 온몸에 문신한 것이 드러나 화제가 됐다. 가수 조현아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지난 8월 출연한 나나는 "심적으로 어려웠던 시기에 해소법으로 문신을 택했다. 어머니의 부탁으로 전신 문신을 지우고 있다. 엄마는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고 하셨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나나는 2009년 애프터스쿨 싱글 '너 때문에'로 데뷔했다. 이후 애프터스쿨의 유닛 오렌지캬라멜, 애프터스쿨 레드 멤버로도 활약했으며, 배우로 스펙트럼을 넓혔다. 지난 8월18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활약했다.
[서울=뉴시스] 나나. (사진=나나 인스타그램 캡처) 2023.10.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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