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과의 전투 중 지휘관 1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육군 소속 나할 여단장을 맡고 있는 조나단 스타인버그 중령이 교전 과정에서 전사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소셜미디어 X(엑스·구 트위터)에 올린 성명에서 "나할 여단장인 고 조나단 스타인버그 중령이 케렘 샬롬 인근에서 테러범과 조우해 사망했다"고 밝혔다.
42세의 이 지휘관은 살해 당시 자신의 군부대가 실시하던 사격 임무 교대를 위해 가던 중이었다고 이스라엘군이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IDF는 가족의 슬픔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함께 할 것"이라고 성명에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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