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울산대병원 정년퇴직 직원, 병원 발전기금 전달 등

기사등록 2023/10/04 17:00:01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은 올해 정년 퇴직하는 강선희 직원이 병원 발전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강선희 직원은 지난 2006년 3월 영양팀으로 입사한 한 후 조리업무를 맡아 환자와 직원들을 위한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해에는 우수직원상을 수상하는 등 병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외에도 입사 전인 2000~2003년에는 울산대학교병원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등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강선희 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산인공, 기능경기대회 입상자 지원 업무협약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는 4일 ㈜파파앤쎈 by 랑콩뜨레와 울산광역시 지방기능경기대회(제과제빵분야) 입상자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파파앤쎈 by 랑콩뜨레에서 기능경기대회 참여자 및 입상자 채용시 가산점을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제적으로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참여자 가산점 5점 ▲전국기능경기대회 참여자 가산점 2점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가산점 5점 ▲울산광역시 지방기능경기대회 입사장 및 참여자 가산점 2점을 부여한다.

㈜파파앤쎈 by 랑콩뜨레는 경주, 울산 등에서 수제케이크 및 제빵류 7개 직영점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다.

이석원 대표는 2014년 우수숙련기술인, 2018년 산업현장교수, 2021년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울산광역시 기능경기대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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