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평생학습 가치·성과 함께 나눈다…6~8일 축제

기사등록 2023/10/04 16:02:36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평생학습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경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진천읍 백곡천 둔치에서 올해로 13번째 생거진천 평생학습 축제를 연다.

'함께여서 더 좋은, 으뜸 쿵~! 감동 짝~! 평생학습 축제'를 주제로 펼쳐진다.

행사는 학습자의 성취감, 평생학습의 가치와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과 함께 소통한다.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해 골든벨, 햄스터봇 창의 코딩대회, MC를 이겨라,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발표회, 학습동아리 발표회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이번 축제는 지역 내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 7팀,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20팀이 참여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작품 전시, 공연 발표가 진행된다.

유아부터 노년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진천군은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고, 2008년부터 생거진천 평생학습축제를 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