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화재 예방 위한 전기·가스안전 점검
명절 물품 복지시설 '라파엘의 집'에 전달
방문규 장관은 2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통인시장을 방문해 과일과 고기 등 성수품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매하며 추석 물가동향을 점검했다.
방 장관은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값싸고 좋은 물건이 많은 전통시장을 계속 이용해 줄 것을 부탁했다. 또 시장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서민들이 추석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물가 안정에 동참해 줄 것도 당부했다.
산업부는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장과 상점가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전기·가스안전 점검도 실시했다.
앞서 산업부는 이번달부터 한 달 동안 추석 명절 대비 전통시장 1000개소에 대한 전기·가스 특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방 장관은 이날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과일, 고기 등의 명절 물품을 인근 복지시설인 라파엘의 집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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