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호우피해 농가에 경영안정자금 특별 지원

기사등록 2023/09/25 09:35:58

경영안정자금, 추석 전 지원 방침

경북 영주시청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지난 6~7월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 농가에 경영안정 자금을 특별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6~7월 집중호우로 인해 벼 302㏊, 과수 370㏊, 채소 137㏊, 특용작물 74㏊ 등 2878농가 1049㏊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생육 중인 농작물 피해는 844㏊, 수확을 못하는 농작물 피해는 205㏊에 달했다.

시는 지역 내 농작물 피해 농가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예비비 10억7300만 원을 경영안정자금 특별지원금으로 편성했다.

영주지역에 주소지를 둔 2748농가를 대상으로 생육 중인 농작물은 ㏊당 60만 원, 수확을 못하는 농작물은 ㏊당 300만 원의 영양제, 생육촉진제 등 영농자재 구입비를 지원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6~7월 기록적인 폭우로 영주지역 농작물 등 피해가 컸다"며 "이번 특별지원금이 농가의 소득 보상을 보장할 만큼 큰 금액이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피해 농가의 가계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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