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부친, 저명한 학자이자 한일 관계 지지자"
블링컨 장관은 이날 한일 외교장관과 화상 회의 이후 브리핑에서 "이 자리를 부친을 잃은 윤 대통령에게 미국의 깊은 애도를 보내는 데 활용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그(윤 대통령 부친)는 저명한 학자였고, 한일 관계의 강력한 지지자였다"라고 했다.
윤 대통령 부친인 고(故)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는 지난 15일 별세했다. 윤 대통령은 가족장 이후 오는 18일 캠프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를 예정대로 치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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