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 새마을지도자경산시협의회는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얼음 생수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경산새마을지도자들은 7일 경산역에서 통행 시민들에게 얼음 생수를 제공했다. 이곳에서 3일째 생수 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앞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경산시청사거리(8~10일)와 경산오거리(11~13일)에서도 생수 나눔을 계속할 계획이다.

강홍준 새마을지도자경산시협의회장은 “연일 폭염으로 시민 건강이 우려돼 자체 회비로 얼음 생수를 마련해 나눔 활동에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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