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스마트폰으로 부산을 찰칵...부산관광 사진 콘테스트

기사등록 2023/08/06 05:49:04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9월 10일까지 부산관광포털 비짓 부산(VISIT BUSAN)을 통해 카메라 전문기업 SONY와 함께하는 부산관광 사진 콘테스트‘설렘α, 부산에 빠지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고 엔데믹에 발맞춰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여행 경험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콘테스트에는 국적에 상관없이 국내에 거주하는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 참여 가능하다.

콘테스트 참여자는 '모바일(스마트폰) 사진' 혹은 '디지털카메라'(DSLR, 미러리스 등) 사진 부문으로 나눠 ▲액티비티 체험 ▲자연·힐링 ▲역사·문화 부문에 해당하는 출품작을 개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계정에 업로드한 후 구글폼에 게시물 URL을 제출하면 된다.

이 중 공사는 대중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낸 작품들을 중심으로 본선 진출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본선에서는 주제 적합성, 작품성, 홍보성, 대중성 등의 기준을 통해 ▲통합 대상 1명 ▲부문별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입선 20명 등 총 49명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최종 수상 결과는 오는 9월 27일 발표한다.

모든 수상작은 부산관광포털 비짓 부산 5개 어권(한, 영, 일, 중간체, 중번체) 사이트를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또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 작가에게는 특전으로 '비짓부산 명예기자'로 초청해 콘텐츠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콘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참여방법 및 시상내역 등은 비짓부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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