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야호夜好! 서울숲' 11~19일까지 운영
공연, 전시, 그림책도서관, 숲탐험 등 프로그램
달빛버스킹(음악·마술·마임 공연), 물빛갤러리(전시, 체험, 동요 콘서트), 별빛산책(숲 탐험, 모기장 캠핑) 3가지 주제로 펼쳐진다.
먼저 12일과 19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숲 야외무대에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푸른밤 버스킹'이 준비돼 있다.
12일에는 관객과 함께 퍼포먼스를 만드는 서울사람 강현구의 코믹 마임, 비눗방울 쇼와 마술공연, 가능동 밴드의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19일에는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팬플룻에 어쿠스틱 기타가 더해진 연주를 시작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즐기는 마술공연, 어쿠스틱 밴드 '봄여름'의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달빛버스킹은 서울숲에 방문한 시민 누구나 저녁 7시부터 야외무대에서 관람 가능하며, 돗자리를 준비하면 더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서울숲 중앙연못 옆 커뮤니티센터에는 그림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도심 속 자연과 동화를 그림으로 만나보는 '그림책 일러스트 전시회'와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서울숲 그림책 도서관', 무더위를 피해 빈백과 캠핑의자에 앉아 시원한 실내에서 쉬었다 갈 수 있는 '서울숲 힐링 존'으로 구성됐다. 11일부터 19일까지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야간 서울숲 탐험 '별별 숲마실'이 준비돼 있다. 11일부터 18일까지 평일 저녁 7시부터 8시30분까지 만5세 이상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여름밤 숲속 곤충과 식물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탐험 후 가족과 모기장 텐트에 누워 밤하늘의 별자리를 찾아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을 통해 4일부터 사전예약하면 된다.
11일부터 18일 기간 중 주말, 공휴일에는 '별빛따라~ 숲길따라 야간 스스로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어린이는 보호자 동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안내자 없이 안내지도를 가지고 탐방하면 된다. 서울숲 곳곳에 준비된 다양한 미션을 완료한 100명에게는 선물도 제공한다.
상세 내용은 서울의 공원 누리집, 인스타그램(@seoul_parks_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사항은 동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02-460-2943)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숙 동부공원여가센터소장은 "많은 시민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더운 여름, 낮보다 더 좋은 밤의 서울숲에서 누구나 부담 없이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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