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싱어송라이터 김동률이 4년 만에 여는 콘서트가 치열한 예매 전쟁을 예고하고 나섰다.
2일 소속사 뮤직팜에 따르면, 오는 10일 오후 8시 티켓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2023 김동률 콘서트 - 멜로디(Melody)' 티켓을 오픈한다.
'멜로디'는 오는 10월 7~15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6만명 규모로 총 6회 열린다. '2019 김동률 콘서트 - 오래된 노래' 이후 첫 콘서트로 팬들의 치열한 티켓팅이 예상된다고 뮤직팜은 전했다. 4년 전 콘서트엔 2만4000여명이 운집했다.
한편, 김동률은 4년 만인 지난 5월 기존과 다른 분위기의 신곡 '황금가면'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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