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운곡생태문화공동체 주관으로 진행 중인 고인돌야행은 '2023년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로 4회째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세계유산 굄돌 그리고 삶을 잇다'를 주제로 지난 5월부터 시작돼 월 2회씩 오는 9월까지 예정돼 있다.
고인돌버스킹, 고인돌유적 탐방, 고인돌과 천문학 이야기, 다복한겹 인생을 감싸다(보자기 아트), 고인돌유적지 청사초롱 마실, 고인돌 유적 계절 별자리 관찰, 달달포토존 등 선사시대로의 여행과 함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세상을 경험할 수 있다.
심덕섭 군수는 30일 "세계유산 고창 고인돌유적의 가치와 의미를 알고 생태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고인돌야행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참여 문의는 고창운곡생태문화공동체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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