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장마가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인 17일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응급복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정오부터 전날 오후 6시까지 평균 404.5㎜의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봤다.
괴산지역은 이번 집중호우로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인명피해가 났다.
하천 5건, 상하수도 15건 등 공공시설 20건과 사유시설 1484건 등 1504건이 훼손됐다. 재산피해(잠정)는 공공시설 140억원, 사유시설 137억5400만원 등 277억5400만원에 달한다.
현재 피해 조사하는 중이고, 여전히 호우경보가 해제되지 않아 재산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임시대피소 27곳에는 152가구 286명의 이재민이 피신해 있다.
각계에서 인력도 투입하고 있다.
공무원을 비롯해 사회단체, 군부대 등에서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에 팔을 걷어붙였다.
군 관계자는 "침수 피해를 본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신속한 복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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