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협력 논의…케리, 19일까지 방중 일정
중국 관영 중앙(CC)TV 등에 따르면 케리 대사는 이날 오전 중국 베이징의 한 호텔에서 셰 대표와 만나 기후 협력 등을 논의했다.
케리 특사는 미국과 중국이 세계 최대 온실가스 배출국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줄이기 위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케리 특사와 셰 대표는 미·중 사이 고위급 대화가 단절되기 전에는 수차례 만나 기후 관련 양국 협력을 논의했던 관계다.
케리 특사는 전날 중국에 입국해 오는 19일까지 베이징에 머물며 중국 고위 관료들을 만날 계획이다.
케리 특사 방문으로 최근 한 달 사이 미국 고위 관료 총 세명이 중국을 방문했다.
미·중 관계는 지난 2월 중국 정찰 풍선의 미 영공 침입 및 격추 사건 이후 급속도로 얼어붙었다가, 지난달 18~19일 블링컨 장관의 방중을 계기로 고위급 소통을 활성화했다. 이달 6~9일에는 옐런 장관이 중국을 찾아 고위급 회담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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