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이정은, 나란히 최종 8언더파로 공동 19위
생애 첫 우승 린 그랜트, 지난 4월 KLPGA투어 쓴맛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유해란(22)과 이정은5(3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나 오픈(총상금 175만 달러)에서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유해란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바니아에 있는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최종 합계 8언더파 276타로 공동 19위로 대회를 마쳤다.
유해란은 버디를 4개 잡아냈지만 보기를 2개 범하며 타수를 더 줄이지 못했다.
최혜진은 7언더파로 공동 23위, 고진영은 6언더파로 공동 26위, 김세영은 5언더파로 공동 32위, 전인지와 박성현, 김아림은 3언더파로 공동 41위다. 이미향은 1오버파로 공동 65위다.
우승은 린 그랜트(스웨덴)가 차지했다. 그랜트는 최종 21언더파로 US여자오픈 우승자 앨리슨 코퍼스(미국)를 3타 차로 제치고 LPGA투어 통산 첫 승을 달성했다.
그랜트는 지난 4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회에 출전했던 선수다. 그랜트는 두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에 밀려 쓴맛을 봤다. 그랜트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는 12오버파를 치며 공동 36위에 그쳤다. 이어진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18위에 머물며 톱10에 진입하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