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농협마트·주유소 등 400여 곳 등록만 유지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 변경에 따른 후속 조치다. 상품권 도입 취지에 맞게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 혜택이 돌아가게 한다.
연 매출액 기준은 개별 사업장이 아닌 소유주 단위로 판단하며 신용카드 결제수수료율 정보를 참고한다.
현재 지역 내 30억 초과 가맹점은 전체 1만4300곳 중 400여 곳(2.8%)이 해당한다. 농협 등 월 매출 2~3억 원을 나타내는 대형마트와 병원, 주유소, 식자재마트 등이다.
시는 사전 홍보와 이의 신청 절차를 거쳐 내달부터 적용한다. 다만 시민불편을 줄이기 위해 가맹점 등록은 유지할 예정이다.
카드형 지역 상품권인 ‘경주페이’는 현재 월 한도 40만 원까지 사용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급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가맹점 개편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면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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