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지난해 연말부터 이어온 초대형 공모선정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세계기록유산 등재 등 연타석 홈런을 치며 고창군에 '이기는 습관'이 자리잡고 있다"고 평가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정부부처는 물론 세계기구까지 감동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민선 8기 고창군은 지난 1년간 ▲터미널도시재생혁신지구 선정 ▲호남권드론통합지원센터 유치 ▲용평리조트 3500억원 투자협약 ▲농촌협약·농촌관광스타마을 공모 선정 ▲세계지질공원(병바위 등 명소 13곳) 인증·세계기록유산(고창무장포고문 등) 등재 ▲신활력산업단지 ㈜지텍 투자협약 ▲법정 문화도시 선정 등 역대급 7대 성과를 올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앞서 지난 1년간 군정에 대한 군민만족도 조사에서는 군민 4명 중 3명이 '심덕섭호' 고창군정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긍정 답변에 대한 이유는 '원활한 소통홍보'가 가장 많았다. 이는 심 군수의 주말마다 찾아가는 현장행정과 각 읍·면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사업홍보 및 설명회가 큰 효과를 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심덕섭 군수는 "취임 2년 차에는 민선 8기가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군정목표의 완성도를 높여 가는 시기로 삼겠다"면서 "특히 1년 내내 이어지는 축제는 '복분자·수박축제', '갯벌축제'로 이어지며 50주년을 맞는 '모양성제'도 전국 최고의 축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어 "정책을 새롭게 벌여 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책을 충실히 이행해 군민의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고창신활력산업단지에 기업을 유치하고 노을대교의 역사적 착공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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