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신협중앙회는 국세와 지방세 납부 시 혜택을 주는 '세로움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협에 따르면 세로움 체크카드는 국내외 가맹점에서 체크카드 결제 시 주어지는 캐시백 지급과, 전월실적 합산 혜택을 세금 납부에도 적용한 특화 상품이다.
세금 납부를 포함한 결제 금액에 따라 0.2%~0.5%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 구간에 따라 월 통합 캐시백 한도를 적용한다.
부가서비스로는 ▲와이즈비즈(WiseBiz) 통합회계관리서비스를 통한 부가세 환급지원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세무 상담 서비스 등이 제공돼 법인회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 해외에서 체크카드 이용 시 발생하는 결제 수수료(결제금액의 0.25%), 현금인출 수수료(건당 3달러), 잔액조회 수수료(건당 0.5달러)를 면제해 해외여행 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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