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뉴시스]서백 기자 = 29일 오전 5시 32분경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물걸리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 내촌교 인근에서 홍천읍 거주 A모(36)씨가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A(36)씨는 이날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방향 내촌교 교량 55.5m 아래 풀숲에서 발견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구조대는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사망한 것을 확인하고, 이날 오전 6시 25분경 경찰에 인계했다.
A씨는 홍천의 모 농협에 근무하는 직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일단 자살로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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