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서 '오색, 단오' 특별공연

기사등록 2023/06/20 17:52:05
[서울=뉴시스] '오색, 단오' 특별공연 (사진=한국문화재재단 제공) 2023.06.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문화재재단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22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특별공연 '오색, 단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재단과 공사가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우리나라 전통 절기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시풍속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려고 특별히 기획했다.

공연은 우리 음악, 노래, 무용, 연희. 함께 즐기는 판으로 구성된 무대로 준비됐다.

나쁜 기운을 쫓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사자춤이 행사 포문을 연다.

재단 예술단의 궁중무용 박접무와 민속무용 부채산조춤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서 연희꾼 구본진의 남사당놀이 중 하나인 얼른쇠놀이와 국가무형문화재 고성오광대를 바탕으로 만든 탈바꿈놀이가 펼쳐진다.

사회를 맡은 국가무형문화재 가곡 이수자 하윤주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과 거문고 연주자 윤희연의 거문고 산조 연주가 무대를 가득 채운다.

마지막으로, 신나는 에너지와 퍼포먼스로 파격적이고 화려한 공연를 선보이는 경기소리꾼 이희문의 무대가 펼쳐진다.

무더위를 대비해 건강을 챙기는 의미를 담아 공연 도입부에 세시풍속 ‘여인들의 창포물에 머리감기’가 퍼포먼스로 표현된다.

‘왕의 단오선 하사’ 풍습을 재해여 관람객에게 단오 부채를 나눠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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