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AI금융상담시스템' 서비스 오픈

기사등록 2023/06/20 16:24:04

불완전 판매 예방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發) 주가폭락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차액결제거래(CFD) 상품을 제공한 키움증권과 KB증권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서울남부지검은 압수수색을 통해 CFD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24일 서울 영등포구 KB증권 본사의 모습. 2023.05.24.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KB증권은 불완전판매를 예방하고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AI(인공지능) 기술 기반 'AI금융상담시스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AI금융상담시스템은 ▲TTS(Text-To-Speech, 음성합성) ▲STT(Speech-To-Text; 음성인식) ▲TA(Text Analytics; 텍스트 분석) 등 AI(인공지능) 혁신 기술을 적용해, 영업점에서 금융상품 상담 및 판매 과정에서 고객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이 KB증권 영업점에 방문해 금융상품 관련 상담을 받을 때 안내 받아야 할 필수 사항과 상품에 대한 주요 설명은 TTS(음성합성) 기술로 자동화했다. 

8월 말부터는 고객과의 상담 내역을 STT(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문자로 저장하고 TA(텍스트 분석) 기술로 불완전판매 발생 여부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KB증권은 'AI금융상담시스템'으로 금융상품 불완전판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융기관이 금융상품을 판매할 때 상품의 수익 구조, 원금 손실 가능성 등을 고객에게 필수적으로 고지해야 한다. AI금융상담시스템으로 필수 사항 등을 자동화해 직원들의 설명 누락, 오(吳)안내 등을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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