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필립스코리아의 영국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아벤트'가 '4-in-1 이유식 메이커'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찜 기능과 블렌딩 기능이 결합된 제품이다. 한 번에 4회 분량의 이유식을 만들 수 있다.

필립스 아벤트만의 순환 스팀 기술력도 적용됐다. 스팀이 바닥에서 위쪽으로 순환하면서 재료를 빠르고 고르게 익혀 본연의 맛은 살리면서 영양소 손실은 최소화했다. 블렌딩 기술력이 적용돼 퓨레에서 고형 이유식까지 원하는 농도로 조리가 가능하다.

냉동 상태의 이유식을 빠르게 해동해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하는 해동 기능과 냉장 보관한 이유식을 아이가 먹기 좋은 온도로 데워주는 재가열 기능도 포함됐다. 물통을 제외한 모든 구성품은 분리 후 식기세척기로 세척할 수 있다.

필립스 아벤트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자사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육아용품을 최대 54% 할인하고, 사은품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4-in-1 이유식 메이커'를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실리콘 이유식 턱받이'를 증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