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11월 한국관광공사 강소형 관광지 공모에 선정된 ‘구이저수지 둘레길 스탬프투어’의 인기를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이달말까지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이저수지 둘레길은 총 둘레 8.8㎞로 수변데크길, 소나무 능선길, 대나무 숲길 등으로 조성돼 있다.
스탬프투어는 모두 4개 지점을 걸으면서 용지에 인증 도장을 찍으면 된다.
1지점은 구이농협 옆 저수지둘레길 시작점, 2지점은 구이저수지 모악길, 3지점은 경각길, 4지점은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2층 전시관 입구다.
스탬프북은 술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전체 4개 지점 풀코스 완주자에게 기념품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남부권역은 술박물관, 구이저수지둘레길, 아마존 아쿠아틱파크, 구이안덕건강힐링체험마을 등 웰니스 힐링여행지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며 “무더위가 시작되는 이 계절에 건강도 챙기는 완주로의 치유여행을 계획해 보시길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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