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구이저수지 둘레길 인증샷 찍고 기념품도 받으세요"

기사등록 2023/06/15 13:45:36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은 구이저수지 둘레길을 걷는 주민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스탬프투어 인증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 =완주군 제공) 2023.06.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구이저수지 둘레길을 걷는 주민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스탬프투어 인증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11월 한국관광공사 강소형 관광지 공모에 선정된 ‘구이저수지 둘레길 스탬프투어’의 인기를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이달말까지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이저수지 둘레길은 총 둘레 8.8㎞로 수변데크길, 소나무 능선길, 대나무 숲길 등으로 조성돼 있다.

스탬프투어는 모두 4개 지점을 걸으면서 용지에 인증 도장을 찍으면 된다.

1지점은 구이농협 옆 저수지둘레길 시작점, 2지점은 구이저수지 모악길, 3지점은 경각길, 4지점은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2층 전시관 입구다.

스탬프북은 술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전체 4개 지점 풀코스 완주자에게 기념품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남부권역은 술박물관, 구이저수지둘레길, 아마존 아쿠아틱파크, 구이안덕건강힐링체험마을 등 웰니스 힐링여행지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며 “무더위가 시작되는 이 계절에 건강도 챙기는 완주로의 치유여행을 계획해 보시길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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