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앱으로 맞춤형 서비스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손목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를 배부한 뒤 담당 간호사가 건강관리 전용 앱으로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를 해준다.
4개 보건소별 150명씩을 모집해 7월부터 12월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허약·만성질환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이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측정기기 지원대상자, 노인장기요양 1~5등급자는 제외된다.
희망자는 23일까지 상당보건소, 서원보건소, 흥덕보건소, 청원보건소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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