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가 1일 오전 교내 항공기술교육관에서 신중년 항공기 기체 제작과정 교육수료식을 개최했다.

항공캠퍼스는 이날 교육수료식에서 교육을 이수한 22명의 교육생들에게 수료 증서와 기념품을 수여했다.

이번 신중년 항공기 기체제작 교육 과정은 면접을 통해 선발된 만 40세 이상의 구직자 24명이 참여해 약 2개월 간 진행됐다.

항공캠퍼스에 따르면 이중 22명의 교육생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다수의 교육생이 취업에 성공했다. 또한 남은 교육생들도 활발하게 취업문을 두드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병철 학장은 “항공기 기체제작 교육과정을 무사히 끝마친 교육생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한다”며 “신중년 교육생들이 사천시 항공우주산업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는 항공정비과 항공전기전자정비과에 더해 미래먹거리산업인 항공모빌리티분야를 캠퍼스에 접목시킨 항공모빌리티과 항공모빌리티정비과 항공모빌리티 하이테크과정을 신설 개편해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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