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빈, 핸드메이드 홈 액세서리 컬렉션
아시아 지역 사회적 기업 7곳과 손잡아
메빈은 장인의 수공예 솜씨와 기술을 선보이는 동시에 취약 계층을 위한 장기적인 일자리 창출의 역할을 하는 핸드메이드 홈 액세서리 컬렉션이다. 이케아가 두 번째로 선보이는 글로벌 사회적 기업 컬렉션으로, 아시아 지역 사회적 기업 7곳과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메빈은 총 19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컬렉션에는 면, 자투리 데님 원단, 뽕나무 껍질로 만든 종이, 바나나 섬유, 황마 등 천연섬유가 사용됐다.
주요 제품으로는 ▲바나나 섬유 줄기를 손으로 엮어 만든 전등갓 ▲황마를 엮어 만든 그릇에 실을 수놓은 바구니 ▲과잉생산으로 남은 데님 원단을 사용한 앞치마 등이 있다.
메빈 컬랙션은 이케아 코리아 전 매장과 공식 온라인 몰 및 어플리케이션, 전화 또는 채팅을 통한 원격 주문 서비스 '헤이오더'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이케아는 지난 2012년부터 사회적 기업과 협력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대량 생산이 가능한 글로벌한 제품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춰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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