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오는 6월 9일까지 청년농업인의 신청을 받아 농업경쟁력 강화 등에 나선다.
청년농업인 기반구축 사업은 영농 초기 자립기반 구축 지원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농촌 조기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전개된다.
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45세 미만 청년농업인으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다.
이 중 농업경영체 경영주(2018년 1월 1일 이후)로 등록한 영농경력 5년 이하인 경우 신청 자격을 갖는다.
군은 3명의 청년농업인을 선발해 9000만원(보조80%, 자부담20%)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분야는 농축산물 생산·유통, 제조·가공, 체험·전시, 기반시설 등이다.
대상자는 청년농업인이 작성한 사업계획서와 증빙서류를 토대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촌지원과 농업인육성팀(290-3277)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조기 영농 정착 및 소득증대는 물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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