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로 재계약 불발 가능성
메시는 6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소속팀 PSG와 팀 동료에게 사과했다.
정장을 입은 메시는 "지난주처럼 경기가 끝난 다음 날이 휴일인 줄 알았다"며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계획을 전에 한 번 취소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일정 변경이 어려웠다"고 해명했다.
이어 "미안하게 생각하며 구단의 결정을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
메시는 지난 4월30일 프랑스 리그1 로리앙과의 경기를 마치고 사우디아라비아로 날아갔다.
하지만 로리앙에 1-3으로 완패한 PSG는 다음 날 훈련이 예정돼 있었고, 메시는 구단의 허락을 받지 않고 무단으로 팀 훈련에 불참했다.
PSG는 메시에게 당분간 경기 출전과 훈련을 금지하는 징계를 내렸다. 해당 기간 급여도 중단된다.
PSG는 2022~2023시즌 프랑스 리그1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편 메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이 끝나는데, 이번 일로 재계약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메시는 친정팀 FC바르셀로나(스페인) 복귀와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리그 진출 등이 유력한 상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