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학교법인 우성학원 광주대동고등학교는 개교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6회 졸업생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7회 졸업생 강기정 광주시장에게 '우성인상'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이용표 광주대동고 총동창회장과 박충서 재경광주대동고 총동문회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개교 50주년 기념식에서는 우성학원 50년의 역사가 담긴 영상이 상영됐으며 광주시장과 김오수 전 검찰총장,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차관, 박균택 전 광주고검장 등 동문들이 영상을 통해 50주년을 축하했다.

또 대동고 학생 23명에게 총동문회 장학문화재단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대동고는 1973년 설립됐으며 지난 2006년 현재의 매월동 교사로 이전했다.

◇목포도서관 맞춤형 평생학습 운영

전남도교육청 목포도서관은 교육 돌봄이 필요한 학생과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맞춤형 평생학습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기초 문해력·수해력 지도와 토탈공예, 창의보드게임, 칼림바 연주 등 문화예술 분야 28개 프로그램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원한다.

또 기초학력 강화를 위해 저학년 대상 기초 문해력·수해력 강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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