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마음에 안들죠"…예원, 과거 언급하며 활동 재개

기사등록 2023/04/28 09:13:16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쥬얼리 출신 예원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27일 공개된 웹예능 '노빠꾸 탁재훈' 다음주 예고편에는 예원이 출연자로 등장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MC 신규진은 "예원 씨를 노빠꾸에서 섭외했다면 어떤 그림을 원할 것 같냐?"고 물었고, 예원은 자신과 관련한 과거 논란을 의식한 듯 "진짜 짜증나네 진짜"라고 말했다.

이에 신규진이 "저 마음에 안 들죠?"라고 멘트를 날렸고, 예원은 당황한 듯  웃었다. 곁에 있던 탁재훈도 웃음을 터트렸다.

예원과 이태임은 지난 2015년 2월 MBC TV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욕설 논란에 휘말려 촬영 중인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당시 두 사람이 주고 받은 '너 어디서 반말이니?' '언니 저 맘에 안 들죠?' 등이 여러 방송가에서 패러디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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